엄재윤 TPC메카트로닉스 사장



[인천=허연회 기자] TPC메카트로닉스가 국내 유통망 확장과 신규 사업인 전기모션(motionㆍ제어) 사업을 통해 매출 증대에 나선다.

엄재윤 TPC메카트로닉스 사장은 8일 헤럴드경제 ‘생생코스닥’과 인천 본사에서 인터뷰를 갖고 “국내 유통망 확장과 신규 사업일 수 있는 전기모션 사업, 해외 수출 등을 통해 매출을 끌어올릴 것”이라고 밝혔다. 이를 위해 6월 결산법인인 TPC메카트로닉스는 내년 6월(4분기)까지 현재 295개에 달하는 국내 유통망을 40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.

엄 사장은 “비용을 들이지 않으면서 유통망을 확대해 일본 경쟁사 수준까지 따라잡을 예정이다. 올해에는 다소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나갈 것”이라고 설명했다.

특히 지난 3년간 연구ㆍ개발(R&D)을 통해 시작한 전기제어 사업부에서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.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모두 7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린 전기모션 사업은 3배가량 매출목표를 늘려 잡았다.

엄 사장은 “전기모션 사업에 기대가 굉장히 크다. 향후 5~7년 사이 현재 공압모션 쪽 사업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”고 말했다. 현재 TPC메카트로닉스 매출 대부분은 공압모션 쪽에서 나오고 있다. 또 TPC메카트로닉스는 소규모 인수ㆍ합병(M&A)을 통해 유압(油壓)모션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.

엄 사장은 “내년 6월까지는 유압모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M&A해 명실공히 공압, 전기, 유압 등 종합 제어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”이라고 설명했다.

중국 쪽 시장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. 중국 현지 법인의 경우 손익분기점을 이미 넘어섰고, 중국 편직기(編織機) 제작업체에 소형 밸브도 공급할 계획이다.

현재 연간 100만개가량을 공급할 계획으로 고객사 요구 사항을 맞추고 있다. 엄 사장은 “현재 이탈리아 업체가 편직기 소형 밸브 시장을 독점하고 있지만, 꾸준히 TPC의 역량을 키워나갈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

한편 지난 1분기(2011년 7월~2011년 9월) 매출액 178억원, 영업이익 10억원을 올린 TPC메카트로닉스는 회계연도 말까지 모두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. 1분기 예상 영업이익률 기대치였던 12%에 미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엄 사장은 “그동안 고생한 직원들 특별상여금이 지급됐기 때문”이라며 “상여금 부분을 상쇄하면 12% 영업이익률을 보였다”고 설명했다.

okidoki@heraldm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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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TPC메카트로닉스 노구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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